6월 초에 피양면옥에 주방설비와 그릇 일체를 납품하였습니다.
주방이 크진 않았지만 정통 평양냉면을 표방하는 브랜드라 그릇 하나 하나 부터 다양한 주방용품 까지 신경쓸게 참 많았는데요.
오픈 직전에 현장에 나와보니 참 뿌듯합니다.
아마 이 포스팅을 하는 오늘쯤엔 오픈 하고 하루이틀 지났겠네요~
정통의 평양냉면을 표방하다보니 역사공부도 많이 하셨드라구요.
냉면렌지 마무리 작업하고 계신 우리 설비기사님~
주방설비 배치에도 디테일이 묻어납니다.
이런 디테일이 있는주방은 참 정감가는것 같아요.
손님을 기다리는 방자냉면그릇과 냉면 렌지 라인~
오픈전에 그릇을 하나 하나 손으로 닦고 계시더라구요,
잠깐 자리비우신사이에 한컷 찍었습니다.
반죽에서 면을 뽑아주는데 필요한 유압 기기의 모습이 보이네요.
피양면옥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